봉태규, 인터파크 상품권 모델 발탁

2006-07-13     김민수

영화배우 봉태규가 인터파크 상품권 모델로 발탁됐다.

인터넷쇼핑몰인 인터파크는 12일 "최근 봉태규와 6개월간 인터파크 상품권 광고계약을 맺었다"며 "봉태규의 개성 있는 캐릭터가 인터파크 상품권 이미지와 적합하다하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봉태규는 1일 경기도 양평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광고는 여자친구의 마음에 들지 않는 엉뚱한 선물공세로 미움 받던 봉태규가 인터파크 상품권을 선물 한 뒤 여자친구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는 설정이다.

봉태규는 얼굴 가득 키스마크를 찍는 장면에서는 많은 여성 스태프들이 직접 해주겠다고 나섰다는 후문이다.

광고는 8월부터 극장과 케이블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