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CU편의점 직원에 감사장 수여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

2020-02-17     박철의 기자
진안경찰서에서는

진안경찰서에서는 14일 진안읍 CU편의점 진안중앙점에 김태형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예방에 도움을 준 김수경 편의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김수경직원은 지난 13일 피해자 김○○(가명)이 딸로부터 기프트카드 보내달라는 SNS를 받고 상품권을 구입하기 위하여 현금 200여만원을 들고 CU편의점으로 온 것을 보이스피싱으로 직감하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피해자 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김태형 경찰서장은 “편의점 직원의 현명한 판단력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수 있어 다행이다며, 진화하는 신종금융사기 유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유기적인 협조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