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신청사 준공식 17일 개최... 추미애 법무장관 참석

2020-02-16     정석현 기자

전주지방검찰청 신청사 준공식이 17일 열린다.

이날 준공식에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비롯, 송하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테이프커팅식, 기념식수 등이 진행된다.

추미애 장관은 공식 행사 이후 전주지검 관계자, 도내 기관장, 언론사 대표 등과 비공식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어 오찬 이후 전주소년원 방문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전주지검은 지난해 12월9일 신청사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지만 당시 조국 사태 등으로 신청사 준공식을 연기해 왔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