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음식점 공중위생업소 신종 코로나 감염 예방 활동 총력

2020-02-15     임재영 기자

 

김제시보건소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음식점, 숙박업소, 목욕탕 등 1,200여곳에 예방행동 수칙 포스터 게첨 및 손소독제, 손세정제를 배부하는 등 감염 예방할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어 외식 단체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대해 가급적 자제, 연기 또는 철회를 당부하고, 부득이 긴급을 요하는 행사개최 시 참석자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내 체온계, 손 소독제, 마스크를 비치하도록 했다.

송성용 보건위생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식생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영업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관심도 중요하다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