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0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2020-02-13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13일 건축과에 따르면 김제시는 올해 32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주민등록이 등재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5월 말 LH홈페이지(청약센터)를 통해 입주자를 발표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0년2월14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1순위 입주자격은 기초생계·의료수급자, 차상위한부모가구, 주거지원 시급가구, 등록 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2019년도 4인기준 4백31만5,641원) 이하인 가구이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인 고령자 가구와 다자녀가구도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허나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 등이 충족돼야 한다

지원한도는 호당 6,000만원(다자녀 8,500만원)으로 본인부담금은 임대보증금의 5%(다자녀 2%)이내이며, 지원금에 대한 저리 이자(연 1~2%)만 월 임차료로 납부하면 된다.

기타 신청접수 및 입주자 선정, 계약체결 등 관련 문의는 김제시 건축과(540-3080), LH콜센터(1600-1004)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