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청하면, 기초생활수급자 일제 방문조사 실시

2020-02-13     임재영 기자

 

김제 청하면(면장 허정구)이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청하면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일제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생활실태 변동사항 및 새로운 욕구 파악, 맞춤형 서비스연계지원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관리의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하는 조치다.

이에 청하면은 방문상담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팀 조사반을 구성, 복지욕구 파악 및 생활실태 전반에 관한 심도 있는 방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것.

특히 이번 일제 방문조사 시 발견된 사례관리 대상자의 경우 중점관리대상자로 선정, 주기적 조사 관리를 할 예정이며, 가능한 민·관 맞춤형 서비스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허정구 청하면장은 “이번 일제 방문조사로 기초생활수급자 관리가 촘촘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앞으로 법적 테두리 밖에 있는 사각지대 대상자들도 조사 발굴해 사각지대 제로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