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복지관, 유한회사 엔제이와 고용촉진 업무협약

2020-02-12     이재봉 기자

전북장애인복지관(정호영 관장)은 장애인 취업을 위해 유한회사 엔제이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12일 열린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취업 의지가 높은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증 장애인 지원 고용 사업과 같은 훈련 프로그램 및 취업 후 적응서비스 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정호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동기부여 및 구직의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취업 영역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원을 발굴하여 장애인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