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평화동 아파트 출근시간 40분간 정전...1924가구 불편

2020-02-12     김명수 기자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40여 분간 불편을 겪었다.

12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9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아파트 1924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이번 정전 사고는 아파트 단지 인근 마트의 고객 수전 설비가 고장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이날 오전 8시께 긴급 복구를 완료하고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