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평화동, ‘착한 평화동 자율방범대(24호점)’지정

2020-02-10     정영안 기자

 

익산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명숙, 박영옥)와 평화동자율방범대(대장 정범우)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함에 따라 지난 10일에 24호점 착한가게 현판식을 실시했다.

평화동자율방범대는 주민들을 위해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통한 생활치안 과 여성 안심귀가 활동을 실시하여 범죄 예방은 물론 교통 질서 확립 등 민·경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해 26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평화동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1회 이불 세탁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전북경찰청 주관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바 있다.

정범우 평화동자율방범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의 나눔 실천의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됐다.”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변명숙 평화동장은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하여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위기가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며 기부금은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활용되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