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한 발전소서 증기 배관 파열...인명피해 없어 

2020-02-09     김명수 기자

8일 오후 6시30분께 군산의 증기(스팀) 생산업체에서 배관이 파손돼 수증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업체측은 곧바로 중간밸브를 차단 수증기 누출을 제어했다.

사고는 고압상태의 배관이 압력을 이기지 못해 파열 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누출된 것이 수증기인지 화학물질인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