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배구팀 정기남 감독,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2020-02-09     정석현 기자

 

정기남 우석대학교 배구팀 감독이 2020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7일 서울 리베라호텔서 열린 행사에는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 겸 대한민국배구협회 전 회장과 김윤휘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도 배구협회 전무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정 감독은 지난 2018년 전북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전을 성공리에 치른 공로를 인정받았다.

16년째 우석대 배구 사령탑을 맞고 있는 정 감독은 “이처럼 큰 상을 받은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학교 측의 전국체전 성공개최라는 대승적 차원의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번 상을 계기로 전북 배구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