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위해 청소년,노인,장애인 지원 등 5개 공약 제시

2020-02-03     양규진 기자

 

오는 4·15총선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예비후보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민들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유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진안·무주·장수만의 특화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생애주기별·계층별 복지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유희태와 함께 하는 행복한 복지에는 청소년 지원분야, 노인지원 분야 등 모두 5가지 복지정책으로 이뤄져있다.

△ 365생활권 구축

문재인 대통령의 농업·농촌 정책방향과 더불어 30분 안에 보육 및 보건 서비스 접근과 60분 안에 문화, 여가서비스를 누리고 5분 안에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365생활권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 청소년 지원 분야

아동 및 청소년 인권 보장 법제화를 비롯해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없는 안전사회 실현, 어린이 건강 담당 의사제도 도입, 어린이집 급·간식비 통일 법안 마련 등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노인지원 분야

노인들의 만성질환 약값 지원과 노인 참여형 일자리 확대와 고령 친화적 사업장 구축, 경로당을 여가·건강관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종합 복지센터로 확대 방안 모색 지원, 모든 병원에서 간병서비스 제공을 의

무화해 의료비 부담 감소 등 어르신들의 불편함 없는 노후 생활을 제시했다.

△ 성 평등 사회 구현 앞장

일·가족·생활의 균형 실현을 비롯해 여성폭력 근절 및 예방, 성별 임금 격차 해소와 차별없는 고용, 경력 단절

여성의 예방과 지원강화를 통해 남녀 함께 행복한 실질적 성 평등사회를 이룩해 내겠다고 밝혔다.

△ 장애인지원 분야

장애인 고용 활성화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켜 소득을 향상 시키는 것을 비롯해 장애인 소득 보장, 주거지원, 건강지원을 확대해 기본권적 생존권 강화와 장애인 탈시설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장애인 권리 보장 법제화로 장애인 인권 도약계기 지원책을 마련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완주·진안·무주·장수 등 각 지자체와 협의해 어려운 이웃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촘촘한 행복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기업은행 부행장 출신으로 민주당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민주당 중소기업상설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양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