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품질 쌀 생산 주력

2008-10-08     全民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지난 7일 남원관내 농업인과 벼농사연구회, 유관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에 대한 종합평가회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2008년도 식량작물분야의 각 시범사업장을 순회하며 실시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특히 ‘벼측조시비이앙 시범사업’ 과 ‘탑라이스시범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는데, 벼측조시비이앙은 이앙작업과 동시에 완효성복합비료를 시용하며, 비료 주는 횟수를 3분의1로 줄여서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미질을 개선시켜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탑라이스는 농촌진흥청 매뉴얼에 의한 질소시비량을 관행보다 50%정도 줄여 재배해 미질을 크게 개선시켜 최고 쌀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시범사업에 대폭적으로 확대해 참여토록 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올 벼농사에 대한 시범사업은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하기위해 질소비료의 감축사용과 농약을 최소로 사용, 친환경농업실천과 함께 농가 경영비절감 및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  남원=장두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