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민선 첫 이사회 개최... 2020사업계획 등 안건 심의

2020-02-02     정석현 기자

 

전북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선회장 취임 후 첫 이사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와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 보고, 전북체육회장 명의 변경 건, 대의원 총회 개최건, 도체육회 변화와 혁신을 위한 특별TF팀 운영에 대한 보고 등이 이뤄졌다.

정강선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첫 민선체육회장으로 책임이 무겁다. 변화와 혁신으로 전북체육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민선 첫해 도민 모두 체육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굵직한 체육행사를 앞두고 있다”면서 “모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