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쌀 이렇게 재배한다

2008-10-08     全民

군산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학교급식 전용단지인 햇빛촌 쌀 작목반(대표 김형열)은 7일 경기도 성남문화센터 회원과 단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과 도시민의 도농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초청행사는 친환경쌀 재배단지 견학으로 친환경쌀 재배 과정에 대한 설명과 벼 베기, 메뚜기 잡기, 새끼줄 꼬기, 콩 구워먹기 등 농촌현장 체험활동이 주로 이행됐다.
이 행사로 친환경쌀 생산의 중요성 및 친환경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는 한편, 농촌과 도시민과의 만남을 통하여 상호 우대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김형열 햇빛촌 친환경농업단지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하여 대도시 아파트 부녀회 및 학생들을 초청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홍보 판매 및 우리시 알리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박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