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육회 제4차 정기이사회 개최

2020-01-30     정석현 기자

 

전북장애인체육회는 30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도장애인체육회 당연직 회장인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23명의 임원이 참석, 자체회계 감사 및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2019년 사업결과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0년 사업계획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과 종목단체 관리 효율성 제고 ▲사무처 복무개선 ▲기부금 사용의 합리적 기준과 원칙 설정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마련 ▲전문체육 사업 정책의 공정·투명·전문성 지향을 위한 각각의 해당 제도를 제·개정하는 등 심의 안건 8건을 의결했다.

송하진 지사는 “장애인체육의 최종 목표는 지역 13만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올해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저소득층까지 확대하고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도 확대 운영해 많은 장애인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