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복지와 안전 및 생태환경 조성 행정력 집중

2020-01-28     김영무 기자

전주시 덕진구(청장 김형조)가 올해 복지와 안전 및 생태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덕진구는 28일 '시민이 살맛나는 살함중심 열린 덕진'이라는 비전 아래 소통공감행정, 감동복지행정, 안전행정, 생태행정 등 4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구는 소통공감행정을 위해 맞춤형 교육 운영,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센터 운영과 고지서를 활용한 시정공유, 권역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기초생활복지 내실화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복지체계 구축, 사례별 맞춤 서비스 제공 등 촘촘한 포용 복지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등하교길 교통안전을 위해 스쿨존 주변 노점 및 적치물 신고 밴드를 운영하고 진북터널 내 방음벽 설치,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무상 서비스 지원,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을 지정해 운영한다.
김형조 구청장은 "구 행정은 현장과 생활이 주가되는 만큼 행정의 손길이 구석 구석에 미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