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대형재난 효율적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팀 운영

2020-01-28     임재영 기자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가 대형 재난 현장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올해부터 ‘신속대응팀’을 구성 운영한다.

28일 방호구조과에 따르면 신속대응팀은 대응 1단계 이상 또는 사회적 관심이 큰 재난사고 발생 상황에서 긴급구조 통제단장 지휘를 보좌하고, 상급기관 및 유관기관 연락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속대응팀은 김제시 거주자로 비상 발령 후 20분 이내 응소가능자로 구성하고, 지휘활동 보좌, 현장상황 파악, 지시사항 등을 전파로 신속한 대응이 이뤄 질 것을 기대되고 있다.

윤병헌 서장은 “재난현장에서의 대응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초기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할 수 있는 팀을 꾸려 운영하게 됐다고 밝히고, 체계화된 조직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