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국가 암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박차

2020-01-28     천희철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우리나라 국민 사망률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위한 국가 암 검진사업에 적극 나선다.

암종별 대상자는 ▲위암 만40세 이상 남·녀 ▲간암은 만40세 이상(간암 발생 위험군) 남·녀 ▲대장암 만50세 이상 남·녀 ▲폐암 만54세 이상 74세 미만 중 30갑년이상 흡연자 남·녀 ▲유방암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 여성이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가까운 검진지정 병,의원에서 검진 받으면 된다.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당해연도 암검진을 통해 암을 확진 받을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급여본인부담금을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220만원까지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