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설맞이 행사

2020-01-22     양규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각각 설 명절을 맞아 23일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은 이날 관내 홀트아동복지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필요한 환경 마련과 지원책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전통시장인 전주 중앙시장을 찾아 경기 침체와 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덕담을 나누며 설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안호영 위원장과 도당 관계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좌담회를 가져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의 현실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위원장 임정엽)도 정동영 대표와 김광수 의원과 함께 이날 오후 2시부터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장보기를 통한 재래시장활성화에 앞장서고 오후 3시부터 전주역 광장에서 귀성인사에 나선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전주역 플렛폼 연결통로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상대로 환영하는 인사를 하고 오후 4시부터 남부시장 장보기를 나설 예정이다.양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