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풍수해보험 시민부담금 추가지원

금년부터 소상공인(상가·공장)까지 확대

2020-01-22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풍수해보험료 시민부담금의 일부를 추가지원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 30%, 온실 15%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지원하며, 금년부터는 소상공인(상가·공장)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민부담금의 15%를 추가로 확대지원 한다.

이석 안전재난과장은최근 가을태풍 피해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김제시는 시민들이 피해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또는 보험회사를 통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시 시민들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보험료를 최대 92%까지 보조하는 보험제도로 가입기간은 1년이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