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불우이웃 사랑나눔 손길 이어져 ‘귀감’

2020-01-22     김종준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군산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주)세아베스틸(대표이사 박준두)은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6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650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지부(지부장 이영철)에서도 343만원 상당의 한우고기 98kg을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또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군산관내 4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5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꾸러미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회현면 전중마을 김인구씨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25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를 회현면사무소(면장 채긍석)에 기탁했다.

 

이날 개정교회(목사 최용준)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개정동주민센터(동장 이재희)에 전달했다.

 

또 성산면 소재 군산 수가성교회(담임목사 차명숙)는 어려운 독거노인께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 꾸러미 25상자를 성산면사무소(면장 박남균)에 기탁했다.

 

군장에너지(주)(대표 박준영)에서도 미성·소룡동주민센터에 750만원 상당의 백미 300포를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