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21대 총선 입후보자 전·현직 의원 교육

이낙연 전 총리 등 선거에 임하는 교육 연수

2020-01-21     이민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21대 총선 입후보자 전·현직 국회의원 136명에게 총선에 임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연수엔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현직 국회의원이 참여하며,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도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의 이번 교육연수는 전국 단위의 모든 선거 입후보 희망자들에 대한 의무교육 제도화의 첫걸음으로써, 당내 경선 과정에서부터 입후보자들의 소양과 품격, 정치적 자질을 제고하여 수준 있는 경쟁을 펼치도록 했다.

또한, 당이 최적의 후보를 선발하여 유권자들의 압도적 지지와 선택을 받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아울러 국가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민주당 후보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하고, 정치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