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설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2020-01-21     김영무 기자

 

전주시의회가 21일 설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이날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장애인정보교환센터와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소재 하늘나무복지원을 방문해 라면,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 의장은 “경기불황으로 서민경제가 어렵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민 모두가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행정, 복지환경, 문화경제, 도시건설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