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백로타리클럽, 어려운 이웃위해 백미 10kg 25포 전달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동백로타리클럽(회장 류정)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과 나눔을 전하고자 전주시 금암2동 주민센터(동장 이기섭)에 백미 10kg 25포를 전달했다.

전주동백로타리클럽은 금암2동 주민센터와 1:1 결연봉사 협약체결해 매년 명절 및 겨울나기 지원 등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며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전주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주민센터는 이날 전달된 성품을 돌봄이 필요한 홀로어르신 저소득가정 등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섭 금암2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전주동백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름다운 나눔으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전주시의회 강동화․박선전 의원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부 문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구석구석 찾아가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