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 250만 원 상당 이웃돕기 물품 전달

2020-01-21     김영무 기자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21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일대일 결연을 맺은 저소득 10가정에 명절에 필요한 떡국떡, 육류, 백미, 과일, 라면 등 2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황승일 인후3동새마을협의회장은 “설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고 느낀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물품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석현 인후3동장도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불우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희망과 위로의 덕담도 나누면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