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5동 예닮교회, 설 명절 이웃사랑 물품 전달

2020-01-21     정석현 기자

 

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예닮교회(담임목사 조주만) 창립2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전달 받은 성금으로 마련한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35세대에게 전달했다.

조수만 담임목사는 “경기침체와 매서운 한파로 힘겨운 설 명절을 맞이하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수 효자5동장은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주신데 감사하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힘겨운 설을 보내지 않도록 주변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