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2020년 시민과의 대화’ 성료

2020-01-16     임재영 기자

 

박준배 김제시장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실시한 19개 읍면동에 대한 ‘2020년 시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성황리에 성료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박 시장은 2020년 시정 방향을희망찬 미래, 융성하는 김제로 정하고 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룬다)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잘 살 수 있는 새로운 김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 역점사업으로 ▲김제형 일자리 창출 ▲요촌동, 성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복합단지 조성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 ▲국민체육복합센터·벽골제 다목적체육관 건립 ▲지평선학당 공무원 시험준비반 운영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들의 시정에 관한 고견과 불편사항,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주민 건의사항은 현장에 참석한 부서장들에게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지시해 시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신뢰를 쌓았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행사에서 접수된 시민 정책 제안 및 건의사항의 80여건을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과 행정 절차를 거쳐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최대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