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원평 새마을금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 기탁

2020-01-16     임재영 기자

 

김제 금산면(면장 소근섭) 원평 새마을금고(이사장 이희영)가 16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달라며 쌀 20kg 57포를 기탁했다.

소근섭 금산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할 수 있도록 물품을 후원해 준 원평 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히고,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 해주는 금산면이 돼 주민통합과 지역복지 발전에 노력 하겠다”며 말했다.

한편 금산면은 이번 기탁 물품은 주민복지지원담당을 통해 금산면 소재 경로당 52개소와 경로당이 없는 마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위로하고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