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올해 2월말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262명 전원 수용

2020-01-15     이재봉 기자

전북교육청이 2020년 2월 말(상반기)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262명을 전원 수용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교원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 도모 및 건강관리 등을 고려해 신청자 전원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말 명예퇴직 희망자 55명에 대해서도 신규교사의 임용기회 확대 및 교직사회의 원활한 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전원 수용한 바 있다.

한편 2020년 2월 말 명예퇴직 대상자는 공립유치원 10명, 공립초등 44명, 공립중등 128명, 사립중등 77명, 전문직원 3명 등 총 26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