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

2020-01-15     박철의 기자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14일 진안고원시장의 화재 및 위험시설을 사전 점검해 동절기 화재예방과 시장상인들의 화재안전 인식을 높이고자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소방, 군 담당자, 전북중기청,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민간전문가와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시설(소화·경보·피난 등) 유지관리 점검, 소방활동 장애여부 등을 상인회장의 안내에 따라 점포별·공용구간별 진행, 체크리스트 점검표에 따라 집중점검 하였으며, 점진적으로 관내 장계시장 등 7개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합동점검 후 경미한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신속히 보수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도모한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통시장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 및 합동훈련, 지속적인 소방교육과 소방 예방순찰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