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2020년도 쌀소득보전 시비직불금 설명절 前 지급완료

남원 시비직불금 7,284명, 8,477㏊, 50억원 지급

2020-01-16     천희철 기자

남원시가 쌀 생산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금년 시비직불금 50억원을 투입해 2020년도 쌀 소득보전 시비 직불금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총 지급면적은 8,477㏊로 ㏊당 지원 기준은 5십8만9천여원이며, 시비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는 1998년 1월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벼, 미나리, 연근, 왕골재배로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로써 기준면적은 0.1㏊부터 6㏊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쌀소득보전 직불금 지원이 고품질쌀 식량안보의 안정적인 기반확보와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의 소득보전과 농촌경제 활성화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한편, 고정직불금은 지난해 11월 9,031농가, 11,170㏊, 111억5천6백만원, 도비직불금 지난해 12월 8,784농가, 9,125㏊에 11억4천9백만원 지급완료 했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