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2020년 첫 임시회 개회

2020-01-14     이헌치 기자

○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 이번 제306회 부안군의회 임시회에서는 부안군수로부터 부안군이 올 한 해 추진할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부안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총 10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 이한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그동안 제8대 부안군의회가 소신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일할 수 있도록 부안군민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 2020년에도 한층 더 성숙하고, 모든 분야에서 드높이 비상하는 번영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발로 뛰고 소통하고 일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가 되도록 항상 일진월보(日進月步)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 또한, “이겨놓고 싸운다.”는 손자병법의 “선승이후 구전(先勝以後 求戰)”의 의미를 “사전에 이길 여건을 조성한다.”는 말로 정의하며 “2023 새만금잼버리,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 부안군이 미래로 세계로 100년 도약이라는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 마지막으로 2020년에도 군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개선할 사항은 함께 대안을 마련하면서 대승적인 차원에서 부안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알차게 펼칠 것을 다짐하며 개회사를 마쳤다.


부안=이헌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