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올해 마을전자상거래 지원사업 개시

2020-01-14     정영안 기자

익산시가 올해 마을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을 개시했다.

마을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은 소규모 농가들의 수익창출을 위해 농산물 판매에 IT 영역을 접목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 대상으로 농특산품의 인터넷 판매를 지원하여 농가 소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시행하여 지난 해 70여 농가를 지원 57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시는 지난 1월초 오픈마켓 등 판매 및 홍보대행사 선정을 마치고 설 명절 기획전을 시작으로 농특산물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에 따라 117일 오전 10시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픈마켓 입점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마을전자상거래 사업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대상으로 판매 수수료나 택배비등의 한도내 지원하므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