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0년 춘향애인글판 문안 공모

2월 7일까지, 도전과 용기, 희망과 사랑을 주는 문안

2020-01-15     천희철 기자

남원시가 시민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2020년 ‘춘향애인 글판’ 문안을 2월 7일까지 공모한다.

남원시 ‘춘향애인 글판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총 22건의 당선작을 청사 민원봉사실 외벽에 계절별로 게시해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로 이용되어 왔다.

공모는 연령과 거주지에 상관없이 남원시를 사랑하는 모든 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내용은 한글 30자 내외의 글귀로 시민에게 도전과 용기, 희망과 사랑을 주고 계절성과 지역성이 잘 드러나는 글귀로 계절당 1편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서식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고, 공모심사는 계절별로 진행되어 다음달 21일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봄편”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