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 유치 이끌어

지역 특색에 맞는 어르신 일자리,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

2020-01-02     이민영 기자

전국 6개 지역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역본부 운영됐는데 전북에도 지역본부가 만들어진다. 이로써 전북지역에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일자리 토양 조성, 그리고 사회적 가치 경영기반 확립 등 전북지역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은 2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호남지역본부가 광주에 위치하어 지역 특성을 살린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 제한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실정이었다.

김광수 의원은 “국가예산안에는 지역본부 추가 확대가 2개소에 그쳐 국회단계에서 지역본부 추가 확대를 위한 활동에 주력해 예산 증액을 이끌어냈다”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 유치로 전북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토대가 마련된 만큼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력관리로 활기를 띄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