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양계장서 화재 1만5000여 마리 폐사

2020-01-02     김명수 기자

2일 낮 12시 27분께 순창군 쌍치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닭 1만5000여 마리가 죽고 양계장 4개 동 중 1개 동이 타 3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