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자랑스런 전북인 상’ 수상자 2인 선정

홍성대 이사장(교육), 조정남 이사장(사회)

2019-12-30     이민영 기자
조정남
홍성대

 

 

 

 

 

 

 

 

재경전라북도민회(회장 김홍국)는 지난 21일 ‘자랑스런 전북인 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덕룡, 위원장 포함 9인)를 열고, 제16차‘자랑스런 전북인 상’수상자 2인 (교육부문 : 홍성대, 사회부문 : 조정남)을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제16차 수상자는 교육부문에 홍성대 학교법인 상산학원(상산고) 이사장과 사회부문 조정남 신지식장학회 이사장(카이스트 전 이사장)이다.


홍성대 이사장(서울대총동창회 고문)은 1966년 “수학의 정석”을 저술해 수학교육의 발전·국민교육 향상에 기여했으며, 1980년 상산고등학교를 설립해 17,000여명의 인재를 양성·배출시켰다.


조정남 신지식장학회 이사장(카이스트 전 이사장)은 유공(現 SK)에 사원으로 입사해 SK텔레콤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정보통신(IT) 발전과 전북인의 모임인 ‘신지식사회네트워크’에 사재 1억원을 기부해‘(사)신지식장학회’를 설립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월 6일 오후 5시, 더케이호텔(양재동) 재경전라북도민회“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시상할?예정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