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광,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2019-12-29     김종준 기자

국내 최고 물류기업인 (주)선광 군산지사(지사장 엄기배)는 지난 26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군산지사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차례에 걸쳐 총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면서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엄기배 지사장은 “경기 침체 및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군산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광 군산지사는 2004년에 군산항에 진출해 단일 터미널 중 국내 최대 저장 능력(50만톤)을 보유하고 있는 곡물 전문 하역업체이다.

 

지난 2018년도에는 전국 33개 부두운영사를 대상으로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부두운영회사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