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순테니스협회, 2019년 정기총회 및 랭킹시상식 개최

2019-12-23     문홍철 기자

 

전라북도이순테니스협회(회장 염규만)가 주최한 '2019년 정기총회 및 랭킹시상식'이 지난 20일 임실문화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염규만 회장을 비롯한 정희균 전북테니스협회장, 전북 14개 시. 군 테니스협회장 및 임원과 관내 체육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염규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결산감사 보고 및 2020년 신임회장 추대, 랭킹 시상식, 감사패와 공로패 증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2년의 2020년 신임회장에는 김양일 전북 이순테니스협회 수석 부회장이 추대됐다.

염규만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018년도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에서 남. 여 동반 우승한 것이 가장 보람되고 기억에 남는다“면서”2년의 임기동안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많은 대회를 치뤘고 무사히 임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완수 전북도의회 부의장, 정희균 전북 테니스협회장, 이근재 새한건설(주) 대표가 감사패를, 전북이순테니스협회 이사 박종숙, 방유미,강태선. 전주이순테니스 박효석 연합회장이 공로패를, 진안홍삼배 황의현 대회장이 모범대회상을 각각 수상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