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21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19-12-21     정영안 기자

익산시의회가 20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19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익산시 마을돌봄 지원 조례안 등 각종 안건 30건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9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0년도 본 예산안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낭비성 요인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의결된 2020년도 익산시 본예산은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12,034억원 ,상수도공기업 특별회계 461억원 ,하수도공기업 특별회계 563억원 ,공영개발사업공기업 특별회계 261억원으로 2019년 본예산 11,964억원 보다 1,355억원(11.3%) 증가한 13,319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조규대 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익산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익산시의회에서 선정한 사자성어 식위민천(食爲民天)을 실천하여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