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직접 보고 결정하자. 후분양 인기

창원월영‘마린애시앙’24일 1순위 청약

2019-12-21     이민영 기자
‘창원월영

부영주택이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하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경우 호평 속에 24일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분양일정은 12월 2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화) 1순위, 26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020년 1월 2일(목) 당첨자를 발표하며, 13일(월)부터 1월 15일(수)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 선착순 계약은 16일(목)부터다.

지난 11일 문을 연 분양홍보관에는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신혼부부, 노년층까지 연령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인파가 다녀갔다. 창원의 경우 오랜만에 공급하는 아파트인데다 신도시급 대단지 규모로 이뤄져 있는 만큼 지역민, 투자수요까지 더해졌다. 또한 후분양 아파트로써 수요자들이 직접 세대 내
‧ 외부를 둘러보고 분양 받을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인근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고, 4천여 세대의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단지 특화 조경 설계나 평면, 커뮤니티 등 장점이 함축된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위치해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