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예비후보. 국회의원 출마선언

2019-12-19     정영안 기자

내년 4·15 총선에서 익산을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김성중 후보가 변화의 동력을 이끌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김성중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에서 가진 회견을 갖고 지리적 장점과 역사적 전통을 가진 기회의 땅에서 왜 이토록 척박하게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자괴감이 들었다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익산이 다른 시군에 비해 너무도 뒤쳐져 있다는 분노감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인 만큼 익산이 먼저 선점하여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신인으로서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는 가능성과 준비된 입법능력을 갖춘 후보로서 당당하게 제21대 국회의원에 출마한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성중 예비후보는 남성고교와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2017년 익산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