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의원, ‘2019 전북인물대상’ 국회의정 부문 대상 수상

2020년 전북 국가예산 역대 최대 확보 등 기여

2019-12-16     이민영 기자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박주현 의원(농해수위)이 ‘2019 전북인물대상’ 국회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최근 2020년 국가예산 심사에서 4+1 협의체에 참여해 전북 예산 중 신규사업 24건을 반영하는 등 7조 6,058억원 확보에 결정적 공로를 세운 의원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인물대상’은 전북인물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해 각 분야별 인재를 발굴하여 전라북도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20개 분야 인물에게 시상하는 대상이다.

박주현 의원은 “기초생활보장법을 비롯한 양극화 해소 및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쳤으며, 전북희망연구소장으로서 낙후된 전북의 발전을 위해 ‘전북과학기술원 설립’등 전북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비전을 설계했다. 또한, 20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위원회에서 지역의 농축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지난 국정감사에서 새만금 신항만을 대중국 식품무역항으로 특화할 수 있는 10만t(톤) 선석 확보 근거를 마련했고, 신항만 건설에 소요되는 민자 8,007억을 전액 국가재정으로 전환했으며, 준설기간 또한 14개월에서 최대 7개월로 단축시킨 공로가 있다.

박 의원은 ”이번 대상 수상은 저의 의정활동을 전라북도민들이 인정해 주는 것으로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