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에 선임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6개 개별협동조합 간 협의체

2019-12-14     이민영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중앙회장이  지난 13일, 국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회원기관을 대표하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회장 박인자) 등으로 구성된 개별협동조합 간 협의체이다.

신임 박차훈 중앙회장은 “임기 동안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한국의 대표적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협동조합협의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여 협동조합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7월, 출범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고, 협동조합 기관과의 연대, 협동조합 진흥정책을 위한 공동 대응, 협동조합 이미지 개선과 ICA 회의 등 국제대회 공동개최 및 참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장 기관의 선임은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원 기관의 호선으로 이뤄지며 임기는 1년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