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남원 교통회관 신축예산 5억원 확보

운수업계 상호 교류 허브 역할

2019-12-12     이민영 기자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은 12일 남원시 교통회관 신축예산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지역의 어려운 재정여건 때문에 난항을 겪던 교통회관 신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새로 지어질 교통회관은 운수업계 상호 교류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단순한 근로자 복지 향상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력 부여, 운수업계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용호 의원은 “800여명 남원시 운수업계종사자분들께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내년도 지역구 핵심사업 국가예산을 총사업비 2,863억원 규모로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