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의원, 부안군‘어촌뉴딜300사업’4곳 선정 쾌거

곰소항, 깊은금항, 모항, 벌금항 평균 100억원 국가예산 지원

2019-12-12     이민영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무소속,김제·부안)의원은“전북 부안군 4개 항구(곰소항, 깊은금항, 모항, 벌금항)에 개소 당 평균 100억원의 국가예산이 투입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어촌뉴딜300사업’에 부안군 4곳이 선정되면서 그동안 김 의원의 활약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어촌뉴딜300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 때부터 지자체와 실무적인 논의를 유지해 왔다.

이로써 해양수산부‘어촌뉴딜300사업’은 국비 2조1000억원이 투입해 부안군 산하 4곳을 비롯 선정된 항구에 낙후된 선착장?대합실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 어촌?어항을 통합하여 특화개발한다.

김종회 의원은“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부안군 4개 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며“주민삶의 질과 만족도 향상, 섬 관광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