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9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2019-12-12     임재영기자

 

기제시는 지난 1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혁신업무 추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김제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김제시는 그동안 사회적 가치 중심 시정운영 참여와 협력 강화, 신뢰받는 행정 등 3대 전략 및 22개 실천과제를 수립해 추진해 왔다.

이날 경진대회는 그동안 추진해 온 혁신성과 및 적극행정을 공유하고 공직내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19건에 대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갖고 내용의 우수성, 확산 가능성, 발표의 완성도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발표한 10개 사례들은 그동안 전문성 및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정부혁신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심한 결과가 녹아있는 우수사례로서 심사결과 ▲ 최우수상에는 교통행정과의 ‘KTX 김제역 정차 지역발전의 시작’이 ▲ 우수상에는 인재양성과의 ‘지평선학당 공무원 시험준비반 운영’과 공덕면의‘옴서감서 공덕북카페 운영’등이 ▲ 장려상에는 만경읍의 ‘쉼·문화·체육·소통의 융복합 만경문화센터 운영’과 정보통신과의 ‘시민 안전지킴이 통합관제센터 운영’이 각각 선정됐다.

허전 부시장은 심사평을 통해 “혁신의 방향은 시민이고 시민이 생활속에서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며, 금번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계기로 내년에도 기관 및 부서간 협업 확대,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정책과정에서 주민참여 확대 등 혁신 확산과 적극행정으로 시민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