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종자생명산업특구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워크숍’ 추진

2019-12-12     임재영 기자

김제시는 12일부터 1박2일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채용된 청년 근로자와 기업 멘토 등 30명을 대상으로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청년일자리사업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 기간 동안 ‘김제바로알기’, ‘김제 시티투어’, ‘종자산업과 민간육종단지 발전방안’, ‘책읽기를 통해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 ‘여행을 통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는 법’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에 대해 알아보고 청년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김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조직 내부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으로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청년 근로자의 역량, 책임 의식, 리더십, 애향심을 높여 김제시와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철 소장은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민간육종단지 내 종자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이 해당 기업에 소속감을 가지고, 기업과 김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주체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