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새마을회,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대회 시상

2019-12-11     김진엽 기자

정읍시새마을회(회장 임환규)10일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앞서 정읍시새마을회는 지난 9월부터 1개월간 지역 내 초··고 학생과 일반인 대상 독후감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정읍시지부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했다.

문학가 2인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독후감 부문 우수작 25, 편지글 부문 우수작 20, 우수지도자 8, 우수지도단체 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독후감 초등부 최우수상은 고현민(정우초 1) 학생 등 34,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경주(41)10, 우수지도자상은 손완수(46)씨 등 8, 우수지도단체상은 정우초, 한솔초, 정읍여중, 정읍고가 각각 수상했다.

유진섭 시장은 독서활동을 통해 책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는 등 자기계발을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독서문화를 장려해 책 읽는 문화도시 정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